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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부동산

부동산을 사지 말아야 하는 시점(렘군 도서 요약)


안녕하세요! 요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아져서 약간의 공부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지난 8월에 부동산 대책 발표 취지는 아파트 거래는 하지 마라라고 노골적으로 정부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투자를 해아 얻는게 노력을 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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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부동산 투자 관련 유명 서적을 읽어봤는데, 숲을 보고 투자하는 방식인것 같은 렘군 지음에 제목이 좀 길긴 한데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입니다. 저자가 부동산 천재가 된 이유는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 시선으로 스스로 구체적인 질문들을 하면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천재가 된 것 같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투자 방법들은 뭐랄까 좀 신선했습니다. 직관으로 투자하지 않고 뭔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으로 하는 방법을 소개해줬습니다. 그래서 설득력이 큰 책인것 같습니다. 저 아파트는 왜 다른 것들보다 가격이 높을까? 왜 강남은 비쌀까? 부자들은 왜 부동산을 좋아할까요? 이사간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등등 당연한 질문에 대한 해법들을 다양한 자료를 가지고 제시한다. 강력 추천드리는 봐이다. 


그러면, 부동산을 언제 사야 할까? 언제 팔아야 할까? 언제 사지 말아야 할까?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부동산 가격 고점에 살 수 있다. 주의가 필요한 signal


1. 비슷한 입지의 경우 가구소득 대비 주택 가격(PIR)이 높다면 가격이 많이 오른 거다.(ex. 한 아파트를 놓고 과거와 현재의 PIR를 비교해봐라)

2. 부동산 가격이 꾸준이 올랐다면 주의하자(4년간 40%이상 올랐다. 향후 가격이 오랫동안 정체될 확률이 높다.)

3. 매매가와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 후 매매가 홀로 상승한다.(향후 공급과잉으로 매매정체 및 전세 하락 가능성 높음, 전세가율이 낮으면 사지 않는 편이 좋다.)

4. 대형평형/주상복합/나홀로 아파트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해당 유형은 선호 아파트가 오른 다음 제일 나중에 오른다. 부동산 사이클 상 아파트 가격이 고점이 가능성이 크다.)

5. 미분양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청약경쟁률이 저조해진다. 성수기임에도 구축 아파트의 거래가 뜸해진다. 공급이 많지 않은데 전세가 남아돈다. 

6. 경매 낙찰가율/경쟁률이 낮다.(낮아지다가 올라가는 해는 부동산 투자해야 하는 타이밍)


거참 이런 간단하고도 핵심적인 정보가 있었다니 논리가 맞다. 맞는 말이고 당영한 사항이다. 해당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손품만 팔면 언제든지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상기 현상에 반대되는 현상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부동산을 투자해야 signal이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다면 약간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상기 정보를 한번 체크해보고 하는게 실패를 하지 않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직관보다는 훨씬 안전한다. 뭔가 전문가가 투자하는 기분이 들 것 같다. 

숲을 체크한다음 나무를 체크하자 Top-down 방식으로....


이런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신 렘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해당 도서를 적극 추전합니다. 


다음에는 부동산 적정 가격을 체크하는 방법에 대해서 책에 내용을 요약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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