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통해 소변을 보면서 색, 탁한정도, 냄새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 어떤 소변이 건강한 상태인지?
. 안 좋은 건강신호를 보내는 소변은 무엇인지?
. 안 좋은 소변의 경우 어떤 질병으로 추측할 수 있는지?
진료를 보기 전에 기초 검사로 피검사와 소변 검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소변검사는 주요 장기에서 대사된 다양한 물질들이 배출되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면 신체 건강 상태를 간단하게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친철하게 설명된 글이 많이 조회되네요.
그중에 잘 설명된 곳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 요 약 ★
①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먹으면 나오는 색
② 건강한 소변
③ 탈수, 고열, 소변을 오래 참은 경우
④ 방광염 등 각종 염증질환 의심할 수 있음.
⑤ 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가능성 있음.
⑥ 신장염, 비뇨기암, 요로결석 등 질환 의심
⑦ 피부암 등 안 좋은 상태일 수 있음
⑧ 색소가 든 음식 섭취, 특정 약 복용으로 인한 색깔 변화
(일시적이면 괜찮지만, 장기적이면 병원 방문 필요)
⑨ 고혈압, 당뇨병 등 가능성 있음
옅은 소변(또는 무색)
굉장히 맑은 소변입니다. 거의 물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해서 이러한 색깔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인 경우 수분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 전해질 수치가 높아져 구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소변 색깔이 무색인 경우 수분을 적정하게 섭취하셔야 합니다.
진한 노랑색/오렌지색
탈수 증상이 있을 때 보이는 색깔입니다. 또는 약물을 먹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한 소변 시에는 약을 잠시 끊거나 수분섭취를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정상 소변색깔로 돌아간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뿌옇고 탁한 소변
방광염도 요로계 감염이 있을 경우 발생합니다. 소변 냄새도 심하게 나게 됩니다. 단백질/요산이 소변에 과다 배출될 때에도 이런 탁한 색깔을 나타나게 됩니다. 소변을 보면서 통증을 동반한다면 거의 방광염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혈뇨
가장 주의해야 할 소변 색깔입니다. 소변의 배출 경로는 신장 -> 요관 -> 방광 ->요도입니다. 혈뇨가 발생하는 원인은 이 배출 경로에 상처나 염증이 생겨서 피가 나기 때문입니다. 옆구리 통증이 있으면서 혈뇨가 있다? 요로결석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랫배 통증이 있으면서 소변을 볼 때마다 따끔 한 경우에는 방광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없는데 혈뇨가 있다? 이런 경우는 건강이 심각할 수 있습니다. 비뇨 생식기계의 암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뇨가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혈뇨가 나오면 무조건 병원 진료가 필수입니다. 소량의 피가 오줌에 섞여서 나오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색 소변
흔히 볼 수 있는 소변색깔은 아닙니다. 색소가 든 음식을 섭취할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정 세균이 침투하거나 담즙이 과다 분비될 경우에도 이런 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거품뇨
고혈압, 당뇨병 질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유제품(우유 등), 양파, 두부, 콩을 드실 경우 거품이 날 수 있습니다. 이에 거품이 일시적으로 나왔다가 안 나오거나 한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계속 모니터링을 해보면서 소변 색/냄새/탁한 정도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소변은 색깔이 이상하더라도, 음식이나 약물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므로, 추적 관찰 후 지속적으로 안 좋은 소변색깔을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단, 혈뇨는 한 번이라도 있으면 재지 말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참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RkZUKrl29M&list=PLNTuQ0F8Ariqg7jU62ZGrkzWi7NsMVpso&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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