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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장에서 상사에게 하면 안되는 말

안녕하세요! 어제는 재택근무를 하고 왔습니다. 현재는 회사에 출근해서 바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디 보니까 블로그에 좋은 글을 쓰려면 두괄식으로 결론부터 이야기하라고 하는데, 시작글이 매번 개인사로 출발하게 되네요! 습관이 되서리... 

오늘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말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상사에게... 아래 말들을 사용하면 굉장히 손해보는 말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내용은 유튜버 "유세미의 직장수업"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상사! 고맙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눈치를 봐야 하고 거참.... 직장에서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그분들도 잘 지내는게 사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기 때문이죠!

각설하고, 직장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말은 

1. 그거 안되는데요 

당연히 안 쓰시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나도 모르게 사용하게 되는 말인것 같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말은 상대방 입장에서는 듣자마자 무시하는 말로 들릴수 있어 상사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라도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상사 입장에서는 나보다 더 잘 아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고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부정적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말도 안되는것을 지시해도 바로 이야기 하지 말고,  하고 나중에 이런 저런 이유로 안되고 대응방안은 이러 이러한게 있고 이것 때문에 이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결책 → 검토해보겠습니다.​

2. 시키는데로 했습니다

이런 말 쓰는 사람 많은 것 같습니다. 뭐 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은 직장 상사를 엄청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조금 과장해서 그냥 관계를 끝내자는 이야기입니다. 너가 시키는데로 했는데 니가 잘 못해서 이렇게 된거다. 책임전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기분 나쁜 말은 분명합니다. 
정말 상사가 시키는데로 했는데 질책을 한다면, 억울하더라도 제가 잘 못 알아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때 이러 이렇게 지시를 한것으로 기억합니다라고 차분히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결책 → 제가 잘 못 알아들은것 같습니다. 

3. 그게 아니라요

듣자마자, 좋지 않은 어감이가 생각하실 겁니다. 주위분들 중에 하는말에 시시콜콜 그게 아니라요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이런말은 대화가 단절이 되버리게 됩니다. 상대방을 무시하고 부정적인 말입니다. 상사에게 설명을 열심히 했는데 정말 못 알아듣는다면 이런 말이 무의식적으로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이런 말보다는 제 설명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설명하는게 아주 좋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보고를 하는데 상사가 취지를 잘 못 이해하고 있다면 그게 아니라요보다는 그것도 많은 고민을 해봤는데.. 그러고 나서 블라블라블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결책 → 제 설명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4. 부정적인 서두

부정적인 서두로 시작하면 상대방이 처음부터 짜증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큰일이 난 일이라도 차분하게 이슈를 말하고 해결책을 말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유튜버 유세미님과의 생각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두괄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서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큰 이슈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상대방을 대화에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모시는 상무님도 잘된일보다 나쁜일을 빨리 보고해주라 몇번 강조하셨습니다.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유세미님의 주장은 부정적인 언어보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자라는 취지인것 같습니다. 

해결책 → 차분하게 이슈를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이야기 한다. 

결론은 역지사지입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 이해와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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