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일을 하고 살아야 하는 운명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는 평생 뭔가 해야지만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다. 그 뭔가가 일이다. 일은 그래서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일에 대해서 아는 전문가(어도비코리아 대표 우미영)의 조언이 있어 소개해드리고 싶다.
제가 자주 들어가서 좋은 영상을 보고 있는 신사임당에 유튜브에서 소개된 영상이다. "일 잘하는 현실적인 5가지 방법"이다. 그래! 일 잘하고 싶은 이유가 많을 것 같다. 저 같은 경우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일 잘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일을 잘하면 하루 종일 보람도 있고 즐거울 것 같다. 돈은 그냥 저절로 따라올 것 같다. 그러다 보면 많은 시간 동안 일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짧고 굵고 효율적으로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을 잘하기 위해서 전문가의 소견은 이렇다.
1. 일의 진행방향과 의도(의미)를 가진다. 무엇이 중요했냐? 이것이 당신의 회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느냐? 이 일을 하기 전/후가 어떻게 달라졌는냐? 거기서 찾아낸 프로세스는 뭐냐? 아무 생각없이 그냥 시키는 데로 하지 마라. 그것은 성장이 없는 행위일 뿐이다. 이 일을 하는 진짜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습관을 만들기를 바란다. 본질? 시키는 일 이해하기 바쁜데 일의 본질까지 생각해하는 건가? 하는 분들도 계실 거다. 맞는 말이다. 다만, 최소한 이 일이 왜 필요한 건지 취지가 무엇인지 잠시 생각하고 일을 착수하기를 바란다. 로보트처럼 하다가는 더 이상 성장이 없게 된다.
2. 복기를 해라 : 처음부터 전문가는 없다. 실수를 해가면서, 반복적으로 했던 일을 피드백하고 하면 자기만의 효율적인 매뉴얼이 생기면서 속도와 정확성이 점점 좋아지면서 전문가가 된다.(의사는 진찰 때 일일이 의학서적을 찾아보지 않는다.) 이 부분은 실천이 어렵다. 솔직히 귀찮은 작업인 것 같다. 저 같은 경우 일정한 시간(오후 5시)에 하루에 있었던 일을 시간순으로 간단하게 적어보고, 그때의 상황과 어려웠던 일과 내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대해서 "dailyreport"를 작성하고 복기를 해본다. 반성도 할 수 있고 나의 부족한 점과 좀 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다. 서식은 아래 링크 참조 바란다.
https://jhoon87.tistory.com/171
3. 나만의 이사회를 만들어라 : 이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진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인력들을 상상 속에 그려봐라. 그 분들한테 이 일에 대해서 물어보고 조언을 받아라. 그런데, 그 사람들이 자기 일도 아닌데 어떻게 하면 즐겁게 내 일에 대해서 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을 위해서 진심으로 도움을 주면 충분히 그 사람을 얻을 수 있다. 충분하게 이 일의 진행방향과 의도가 무엇인지 이해시킨다면 적극적으로 도와 줄 거라고 생각한다. 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의 능력에 500%~1,000%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혼자서 일을 하는 것보다 주위에 핵심적인 사람들을 자기 일에 끌어들여 좀 더 높은 품질의 업무 성과를 달성한다. 이런 부분은 회사의 임원에게도 꼭 필요한 역량이다.
4. 충분한 준비가 성공을 만든다 : 예정되어 일에 대해서 항상 준비를 해라. 뭔가 상급자한테 보고를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상사가 원하는 사항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하면 효율적으로 전달할지? 지원받아야 할 사항은 뭐가 있는지 체크하고? 향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이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 리스트를 뽑아보는... 이런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 사전에 준비를 하는 습관을 만들게 되면 저절로 일을 잘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자만하지 말고 충분한 준비는 성공을 위한 겸손이 태도다.
5. 용기가 필요하다.(제일 중요) : 100%로 안되더라도 80% 이상 되었으면 그냥 추진해봐라.(100으로 100 만드는 대표는 대표의 자격이 없다.)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그냥 용기 내서 이야기해봐라. 그냥 내가 할게. 내가 해볼게. 어떤 일에 100을 알게 되었는데 실행을 안 한다. 그러면 이런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방송 연출자 나영석 PD를 좋아한다. 나 감독이 만든 프로그램 중에 "꽃보다 할배"를 특히 좋아하는데, 그 프로그램의 스페인편을 보면 출연자 중 신구 할아버지가 이런 말을 하는데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여행을 하면서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장소가 있을 때에는 그곳으로 여행을 가는것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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