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지구 온난화로 각종 피해 상황과 그로 인한 더 심각하게 예상되는 위기들에 대해서 전 국민들이 봤으면 하는 좋은 영상이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10:10에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벌거벗은 세계사"나온 영상 중 기후 위기와 관련된 영상을 잘 편집해 온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2Tpe18CLq0&t=601s
해당 영상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아래와 같이 요약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셔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 요약>'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각종 피해>
<기상 이변>
. 강력한 태풍 빈번 발생
. 극단적인 폭염 및 폭우
<북/남극 빙하 감소>
. 태양열 반사하는 빙하 감소로 인한 온난화 가속
. 영구 동토층 붕괴로 인한 탄소배출 증가
. 약해진 제트기류로 기상이변
. 지구 종말이 될 수 있는 해수면 상승
<뜨거워진 바다와 오염>
. 해양열파로 인한 생태계 파괴
. 대량 생산 플라스틱 → 바다 산성화 → 해양생물 감소
.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고래 감소
. 바다 기온 상승으로 인한 산소 감소로 인한 데드존으로 바뀌는 해양지역 증가
1. 따뜻한 기온(바다 온도 상승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
1) 빈번하고 강력한 태풍 발생
서태평 양에서는 '태풍'이라고 부르고, 동태평양 · 북대서양에서는 "허리케인"이라고 부르고, 남태평양 ·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이라고 부른다.
근데, 현재 바다의 온도가 상승하다 보니 더욱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20년 미국 남부의 강타한 두 개의 허리케인(마르코와 로라), 미국에 연속적으로 허리케인 발생(샐리 등)
- '19년 한국 7번 태풍 발생, '22년 초강력 태풍 '힌남노'
2) 바다 온도 차이로 인한 기상 이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뜨거운 기온이 거의 모두 바다로 흡수되면서, 대기 순환이 전래 없는 수준으로 바뀌면서 각종 기상 이변이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① 2019년 호주 사례 : 극단적인 폭염과 가뭄 발생으로 한 역대급 산불 지속, 골프공만한 우박 발생,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
우박의 경우 대규모 화재로 인한 강한 상승 기류를 타고 점점 거대한 우박이 반복해서 생성된 후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② 2019년 동아프리카 폭우 : 지구 순환 시스템 속에서 지구 전체 물의 양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느 한 곳에서 극단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았다는 것(호주 가뭄)은 어딘가에서는 비가 극단적으로 많이 내리게 됩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에 2~4개월 동안 내린 폭우 발생하였습니다.
③ '19년 아프리카 사막 메뚜기 대량 발생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비로 아프리카는 습하고 축축한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런 환경은 메뚜기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런 영향으로 대량으로 메뚜기가 번식하게 되고 모든 농작 초대화로 인한 대규모 식량 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
④ 동아시아 집중호우 현상
. '20년 중국 7천만 명 이상의 수재민 발생
. 일본 규슈 지역 홍수
. 한국 폭우 54일 장마/홍수
3)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권 빙하 감소
지구에서 북극은 열균형을 잡아주는 냉장고를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후위기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데 현재, 여름 평균 기온이 3도~7도를 유지했던 기온이 19도의 따뜻한 온도로 바뀐 상황입니다. 따뜻해진 기온 때문에 모기떼가 북극에서 창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전 처음 생긴 모기로 인해 천적이 없어 면역력이 없는 동물들에게 생사의 위기가 닥친 상황입니다. 동물의 개체수가 줄면 북극권 주민들의 식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온난화가 진행될 경우 '30년에는 북극 빙하가 전부 소멸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1) 빙하 감소로 인한 영향
① 태양열을 흡수 증가로 온난화 가속
빙하는 태양열을 반사(빙하가 흰색이기 때문) 시키는 기능이 있었지만, 빙하가 녹으면서 이 기능이 상실되어 태양열을 그대로 지구가 흡수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② 영구 동토층 붕괴로 인한 탄소 배출증가로 온난화 가속
영구 동토층은 북극에 있는 1년 이상 항상 얼어 있는 땅을 일컫는 말입니다. 근데 영구 동토층은 대기 중에 있는 탄소의 2배보다 많은 양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는 환경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영구 동토층이 녹는다면, 어마어마한 양의 탄소가 배출되어 온난화를 더욱 가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현재 영구 동토층이 녹고 있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ex. 평균 기온의 증가, 고온과 가뭄으로 인한 대형 산불, 영구 동토층이 녹아 지반 불안정으로 인한 건물 붕괴)
영구 동토층이 녹으므로 해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것은 영구 동토층에 냉동으로 보관되어 있던 세균들이 이 부분이 녹아서 그 균들이 다시 되살아나서 전염병이 확산되는 문제를 초래하고 있음. 영구 동토층에 어떤 바이러스가 잠들어 있을지 몰라 그게 녹으면 상상도 못 한 바이러스가 나타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③ 약해진 제트 기류로 인한 기상 이변
제트기류는 높은 상공에서 30m/s 빠르게 부는 바람입니다. 제트기류는 북극에 있는 차가운 대기와 중위도에 있는 따뜻한 대기 사이를 빠르게 흘러가면서 두 지역을 막아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극이 더워지면서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중위도 쪽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제트기류의 이상으로 중위도 지역에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각종 기상 이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텍사스 '21년 2월 최악의 한파
(교통사고 속출, 동파 대비 미비, 동사 속출, 화재, 일산화중독, 거북이 실신 등)
- 재앙적인 수준의 유럽지역 폭염
지구 안에서는 열이 보존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트기류로 인해 극단적으로 추워졌다고 하면 다른 한쪽은 극단적으로 더워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유럽 낮기온 47도,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역대급 가뭄 및 산불피해 등
④ 해수면 상승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빠르게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습니다. 만약 이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전 세계 평균 해수면이 7m 상승하고 대부분의 해안 도시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북극의 빙하보다 절대량으로 많은 남극의 빙하는 인류의 종말을 결정할 마지노선과 같은 곳입니다. 남극의 빙하는 지구상 존재하는 얼음의 90%가 있는데, 만약 이게 다 녹는다면 해수면 57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거의 많은 도시들이 침수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남극의 빙하 중에 스웨이츠 빙하라는 곳이 있는데 남극의 서남쪽에 위치하며 대륙 안쪽의 빙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녹으면 그 안에 있던 남극 빙하가 흘러나오며 순식간에 지구를 잠기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뜻해진 바닷물 때문에 현재 위험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인류 종말의 방아쇠 같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3) 해양 열파로 인한 생태계 파괴
따뜻해지는 바다로 인해 수일에서 수개월동안 수천 km의 해양 표면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해양 열파'라고 합니다.
2015년 발생한 북태평양에서 발생한 해양열파로 인해 해양생태계를 초토화시켰습니다.
상면의 따뜻한 바닷물과 하면의 차가운 바닷물이 잘 섞이지 않으면서 차가운 바닷물의 영양분이 상면으로 올라가지 못하면서 그 영양분을 먹고사는 생물들이 감소하고 순차적으로 해양 먹이사슬이 깨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2. 바다 오염으로 인한 온난화 가속화
바다는 지구에 있는 전체 탄소 중의 1/4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바다가 이런 역할을 안했다면 기후위기는 지금 보다 더 심각했을 겁니다.
바다는 또한 산소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마존 우림은 지구 전체 산소의 20%를 만들고 있는데, 바다는 지구에 있는 산소의 50% 이상 만들고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바다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고, 다양한 먹거리까지 제공하는 지구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기능은 바다가 건강할 때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바다로 버려지는 생활 폐수와 각종 폐기물, 특히 플라스틱으로 인해바다가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바다 산성화
바다로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작은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이산화탄소를 발생하게 되어 바다 산성화를 가속화하게 됩니다.
바다산성화는 바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는 산호들을 죽게 합니다.(산호 백화 현상)
산호 군락의 소멸할 경우 그곳에 사는 해양생물 또한 사라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2) 바다 수온을 낮 쳐주는 고래 감소
고래는 몸에 지방과 단백질이 많아서 호흡 시 많은 양의 탄소를 저장합니다. 고래 자체가 거대한 탄소 저장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무보다 더 탄소를 많이 흡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고래가 죽으면 깊은 심해로 가라앉기 때문에 죽어서도 지구 대기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사냥과 수온상승으로 인한 먹인 감소 환경오염으로 사망 증가 고래 개체수가 현재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3) 바다 생명체의 재앙 산소 부족
바닷속에 녹아있는 산소는 수온이 높아질수록 적어지게 됩니다. 산소가 부족해지면 해양 생물은 살 수가 없게 됩니다.
생명 유지의 필수 요소인 '산소'가 부족한 해양 지역을 '데드존'이라고 합니다. 1960년대 전 세계 데드존이 45군데였는데 현재 2022년에는 데드존이 1,000곳 이상이라고 추정됩니다.
바다에 생명체가 사라진다면 사람이 생존
할 수 없는 환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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