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아주 괜찮은 책을 읽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요약한 내용을 올린 글이 있는데요!
아주 이 저자분 여성분이신데 회사생활에서 살아남는 법을 뼛속 깊이 깨고 있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니 이 책 저자이신 박소연님의 도서와 관련된 책만 세번째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0.05.28 - [책 요약] - 승진의정석(좋은 리더 수련기)
2022.06.08 - [책 요약] - [도서 요약]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이 책은 신입, 대리급, 중간관리자, 팀장들에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 18년 정도 회사 생활했는데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들이 대부분이었고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통찰을 보여줍니다.
정말 내공이 보통이 아닌 책입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을 세가지 소개해보면
직장에서 너무 동료들과 친해질려고 노력하지 마라입니다. 같이 일하다 보면 얼굴 붉히고 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그냥 괜찮은 동료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는 본인 업무도 바빠 죽겠거던요. 단순하고 명확하게 의사전달하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대답하고 글을 써야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줄때 좋은 보고이고 훌륭한 기획서가 되고 최고의 부하직원이 됩니다.
책에서는 직장에서 일할때, 업무 진행할 때, 글을 쓰게 될 때, 말할 때, 사람들과 지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도 설득력이 있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합니다. 뭐 어떻게 하라는 것이 많습니다. 근데 사무실에 있다 보면 직장인들 누구나 마주치게 되는 상황들입니다. 저자는 직장선배로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이 길을 선택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따뜻한 조언을 해줍니다. 진정성 있게...
신입 직원, 3년 차 직장인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도서입니다.
좋은 책이고, 직장생활이 어려운 모든 샐러리맨들이 읽으면 어느 정도 직장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에 예시되어 있는 행동들을 실제로 직장에서 누군가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책에 있는 조언을 해주면 보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에 대해서 각 단락별로 회사생활 지침에 주제를 요약해서 아래와 같이 전달해 드리오니 책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어느 정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1) 단순한게 일하기
① 세가지 물음에 대답할 수 있는 기획을 해야 한다.
. 목표(원하는 미래)는 무엇인가?
. 목표를 가로막는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 실현 가능한 최적의 행동은?
② 화려한 현황보다는 상대방이 원하는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를 말해야 한다.
③ 상대방이 궁금해하는 내용과 자기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짧게 이야기할 것
④ 회사에서 인간관계에 목숨 매지 말아라! 그냥 괜찮은 동료 정도 되면 충분하다
⑤ 일은 근접성, 유사성, 완결성, 연속성 있게 규칙을 세워서 보고하자. 상대방의 기억에 오래간다
⑥ 사람은 주의력 결핍증이다. 30초 내로 핵심적인 내용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이야기하자
2) 기획
① 모든 기획은 'Why'부터 찾는 것을 시작하자. 'How'부터 찾지 말고
② Why 질문법으로 문제 원인을 찾고 How 질문법으로 해결방안 찾아보자 -> 로직트리
So what? Why so?로 논리적 틈을 채우자(좌뇌 활용)
③ MECE로 모든 것을 묶어서 보자. 문제가 단순해진다.
④ 설득은 단순하고 꽂히는 콘셉트가 사람을 움직인다.-> 우뇌 활용
⑤ 일상의 업무를 펼치고, 쪼개고, 네이밍한 후 대상/공간/프로세스/목적 등을 살짝 비틀면 새로운 개선안(기획안)이 된다.
⑥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업무목표에 대해서 상황판(현재+실적 집계)을 만들고 연말 실적 기술서를 조금씩 완성해보자. 그래야 중간중간 집중해야 할 거 조금 소극적으로 해야 할 거를 판단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
⑦ 이왕 일 할 거면 이력서에 적을 만큼 굵직한 업무를 맡아서 해라. 그래야 남는다. 하던 업무만 하면 도태된다.
3) 글쓰기
① 학교와 회사의 글쓰기는 다르다. 학교는 나의 지식과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 직장에서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글을 쓴다. 직장에서 글쓰기 3대장은 정보전달, 설득, 메시지 전달이다.
② 글쓰기 목적의 최종 고객(보통 시킨 사람이 아닌 그 위에 사람임)을 찾아서 그 사람이 듣고 싶어 할 이야기를 쓰자
③ 전체 요약한 글과 단락마다의 요약 한 줄을 추가해서 작성해주자.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글을 이해시켜준다.
④ 전체 요약한 글과 단락마다의 요약 한줄을 추가해서 작성해주자. 상대방에게 친철하게 글을 이해시켜준다.
⑤ 보고서는 1장으로... 1장의 내용에
Why(당신에 중요한 일), What(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 How(구체적인 실행은 이렇게...), Expectation(당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 효과는 이렇습니다.)의 모든 내용이 1장에 포함될 수 있도록 작성
⑥ 메시지 전달을 위한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핵심 키워드를 찾고 그 키워드를 향하고 있는 세가지 스토리를 만들어서 전달해라.
⑦ 글은 일관성(규칙, 표현, 영역)이 있어야 독자에게 혼란을 야기시키지 않음. 서론에 문제가 나왔으면 본론에서 해결책을 내놔야 합니다.
4) 말하기
① 같은 단어라도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모호하지 말하지 마세요. 의사전달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② 이해가 안 되었으면 시작하지 말고 물어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작하자. 업무를 시작하고 중간중간 진행상황을 보고해주세요. 중간보고를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중간보고를 하면 오해가 있더라더 다시 방향을 맞출 수 있으며, 기한 내에 정확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③ 지시 : 조감도를 그려서 친절하게 무엇을 원하는지 전달해주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줄여준다.
③ 보고는 무조건 두괄식으로 시작해서 30초안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끝내자. 상위자는 신경쓸게 너무 많다.
⑤ 비슷한 답변 말고 정확하게 답변하자.(혼선과 오해 방지 목적)
추상적 표현(일을 복잡하게 하고 악화시킨다.)이 아닌 숫자를 통해 의미를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자.
ex. 곧, 매우, 상당히, 최선을 다해, 심각하게, 신중히 등등
⑥ 숫자에 해석을 붙이면 메시지가 명확해진다.
ex. 지난 분기 대비 15% 성장했고 전망치 7%보다 두배나 높은 수치
200명이 신청했고, 최대 참석자가 400명인데 절반 채웠습니다. 이번주에 400명 채울 것 같음.
5) 인간관계
①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숨겨진 의도를 찾느라 낭비하지 마세요. 해석은 부질없습니다. 시간낭비예요. 사람들은 그다지 우리의 삶에 관심이 없습니다.
②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신경 쓰는 시간을 줄이세요. 그 사람 탓도 내 탓도 아닙니다. 취향의 차이일 뿐입니다.
③ 상대방에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알아주겠지 생각하지 마세요. 맘만 상할 뿐입니다. 부담스러운 일은 'No'라고 이야기합시다.
④ 상사 : 상사가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자신이 '선'이 어딘지 알려주세요.
일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상사를 승진시키는 일을 많이 하거나 상사가 고민이 많은 일을 해결해주면 상사는 당신을 세심하게 배려 줄 것이다.
⑤ 폭언하는 상사에게 짧은 시위(말하고 휴가 쓰거나, 잠깐 나가 있거나)를 하세요. 녹음을 해서 상사를 조심하게 만드세요.
⑥ 가십메이커에게는 영향력을 인정하고 존중하세요/진짜 문제는 이야기하지 마세요/잘보이려하지말고 약간의 거리르 두세요
⑦ 퇴근 후는 직장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OFF 하십시오. 출근한 다음 생각을 ON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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