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볼만한 곳

[리조트]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빌라형 G50 객실 내부영상

 

http://resom.co.kr/forest/main/main.asp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 출발점이 되는 시점인 거 같습니다. 경기가 많이 좋아져서 장사하시는 분들 걱정이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10월 마지막주에 충정도 단풍여행을 목적으로 다녀오면서 들른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숙박했던 객실 내부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는 여타 다른 리조트들하고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아주 큰 차이가 전 객실이 취사가 불가능합니다. 산속에 객실을 건축해놓았기 때문에 산불을 우려해 이렇게 규칙을 정해놓은 것 같습니다. 객실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들어가야 합니다.(내부에 전자레인지는 있었던 거 같습니다.) 또는 리조트에서 카트를 운영해서 본관 건물로 내려가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카트는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3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1회당 5,000원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걸어서 갈 수도 있는데 경사가 있고 거리가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들에게 약간 무리가 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포레스트 리솜은 피톤치드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아주 숲속 깊숙이 객실이 있어서 공기는 아 정말....

저희는 윤슬길 49동 1호에 숙박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층(1층) 및 하층(2층)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평수는 총 54평입니다. 전망이 나무에 조금 가려있지만 테라스에서 어느 정도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1. 현관 및 출입구

마감재가 고급스럽습니다. 바닥은 대리석입니다. 출입구도 크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출입구 현관

 

2. 2층 테라스 및 거실

2층에 연결되어 있는 테라스가 좀 넓습니다. 의자도 있고 편안하게 커피 마시면서 숲 구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거실에는 큰 TV, 테이블, 소파 등이 있습니다. 5~6명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공간이네요! 물론 거실에서 취사는 불가합니다. 다만, 전자레인지가 있어 데워서 드실 수 있는 음식 취식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층 테라스(낮)
2층 테라스 및 거실 (밤)

2층 거실

 

3. 2층 및 방 거실 베란다 화장실

2층에 있는 방은 온돌방입니다. 이불은 많이 있습니다. 거실에 전체 방에 대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control 기기가 있습니다. 30도 맞추었는데 너무 덥습니다. 난방은 정말 끝내주네요! 화장실 당연히 고급지고 깨끗합니다. 한쪽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전망이 이야~~ 괜찮습니다.

 

 

4. 1층 방 및 화장실

거실 한쪽에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뭐 통로 계단쪽에도 리조트에서 신경을 많이 썼네요! 고급집니다. 저희 아이들이 이 계단이 신기해서 그런지 왔다 갔다 합니다. 1층에는 안방에 작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거실 공간은 없습니다. 복도가 아주 기네요! 바깥쪽 풍경의 벽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나무로 둘러싸인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1층 화장실에는 대형 욕조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동안 이곳에서 물놀이를 했었습니다. 특별한 부분은 없지만 편하게 피톤치드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곳입니다. 

1층 내려가는 계단
1층 전체

 

5. 맺음말

주변이 발달되지 않아서 식당들이 많이 없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리조트 외부에서 식사를 했는데, 석쇠불고기? 여기 그냥 먹을 만 합니다. 또한 이곳은 스파시설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유명한 곳입니다. 해브나인이라고 숲 속에 워터파크가 있는 게 좀 색다르고 특이합니다.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의 수영장 물이 온천물이라고 해도 될 만한 따뜻합니다. 솔직히 숙박시설보다는 이 해브나인이라는 조금만 워터파크를 더 추천합니다. 강추합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숲 속에 있는 워터파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http://resom.co.kr/forest/blog/package_view.asp?RG=forest&idxnum=24

특색이 있는 리조트인 것 만큼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한번 다녀올만한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습니다. 올해 계획하신 일들 포기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힘내서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Attaboy!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