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 투자 광풍이죠! 투자를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거지가 된다는 벼락거지가 유행입니다. 저도 작년부터 주식에 관심이 많아져서 여기 저기 루트를 통해 공부도 하고 주식 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친구 중에 주식투자를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종목을 추천받아 아바타처럼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에 말 듣고 투자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해서, 어떤 주식을 투자해야 하는지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가치 투자가로 유명한 워렛버핏이 있습니다. 그는 주식은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다른 투자도 마찬가지 겠지만 좋은 투자는 가치있는 자산을 저렴하게 사야 하는 것입니다.
주가가 미래를 반영한 수치라고는 하지만, 현재 주가가 낮은 건지? 비싼 건지? 알아야 과감하게 투자하고 매도해야갈 주식 가격도 알 수 있고, 동시에 매도시점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주식을 어떻게 찾을까? 이 물음에서 관련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종목 스크리닝(저평가주의 발굴 방법)을 접근해야 하는지? 투자의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좋은 주식은 무엇인지? 함정은 무엇인지? 등등 제가 궁금했던 사항들을 간단하고 쉽게 요약해서 설명해준 책이었습니다.(살짝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몇번을 다시 읽어보면 어느정도 내용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어느정도 기업가치를 간단하게 산출해보고 주가 대비 싼건지? 비싼건지? 스스로 판단을 해보라는 것이다. 향후 주가가 오를경우 내릴경우 왜 그런건지도 스스로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실력이 는다고 한다. 주식투자는 사람의 감정이 개입되게 되는데, 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다. 주식 투자는 정말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지만 "가치"라는 단순하고도 객관적인 "투자의 기준"을 가지고 감정에 흐르지 않고 항상 냉정히 투자 판단을 하는데 노력하라고 강조합니다.
정말 빠른 시간 안에 그래도 나름 분석해서 주식 투자를 하고 싶은 분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추천지수:5점 만점에 3.5점)
<책 요약>
1. 다른 투자보다 주식 투자가 유리하다
- 도박 : 장기적으로 손해 보는 게임이다.(자릿세)
- 생명보험: 도박가 똑같다
- 정기예금 : 물가상승률보다 낮다. 오히려 손해다
- 부동산 : 최소 투자금액이 크다, 세금과 수수료가 많다. 시간과 수고가 많이 든다
- 주식: 수고가 들지 않고 비용이 낮다
2. 주식으로 돈 버는 구조
-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 싸기 사기 위해 가치를 파악
3. 주식의 가치
- 간단 공식: 매년의 이익 ÷ 기대수익률
- 주식이나 예금이나 본질은 같다.
- 4단계 가치 산출 : 사업가치 평가 -> 재산가치 평가 -> 부채를 뺀다 -> 발행 주식로 나눠 한 주의 가치를 산출
1) 사업가치 평가 : 영업이익*10배(이유는 영업이익에서 세율 40%을 빼면 영업이익*60%가 1년간 벌어들이는 금액이고 기대수익률을 6%로 가정하면 10배가 계산됨.)
-> 영업이익*0.6(세율 40% 공제) ÷ 0.06 = 영업이익*10(배)
2) 재산가치 평가 : 유동자산 - (유동부채*1.2) + 고정자산 중에서 '기타 투자자산)
-> 유동부채*1.2인 이유는 상장기업의 평균 유동비율(유동부채/유동자산)이 1.2이기 때문
3) 부채를 뺀다 : 고정부채(솔직히 장기차입금과 퇴직급여충당금만 빼면 된다)
4) 발행주식수로 나눈다 : 1주당 가치와 주가를 비교하여 가치가 주가보다 높으면 매수
4. 가치의 원천 파악
- 4가지 질문 : 그 기업은 '무엇에서' 돈을 벌고 있는가? '왜' 벌 수 있었는가? 앞으로 돈을 버는 구조에 변화는 있는가? 이제부터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가?
- 인과의 매트릭스 : 초심자의 눈높이, 통계 애널리스트, 업계 종사자, 현명한 투자자
- 시장의 매력도 : 수요의 성장, 치열하지 않은 경쟁구조(민영방송국, 산업폐기물 처리, 의료, 병원)
- 강한 비즈니스 모델 : 많은 일을 잘하는 기업(SPA, 유니클로), 남에게 맡기는 기업(레버리지),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기업(제약회사, 소프트웨어, 코카콜라), 신뢰가 두터운 기업(스타벅스), 확장의 가능성이 있다?(같은 고객에게 다른 상품을 판매, 다른 고객에게 같은 상품을 판매)
- 소형 저평가 성장주가 좋다 : 알기 쉽다, 비교적 저평가, 경영 효율(자산주보다는 성장주)
- 좋은 회사가 반드시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 할 수 없다
- 거래당 이익율, 거래횟수(회전율), 개인 투자자에게는 있는 무기는 회전율이다.
5. 주가가 오르는 이유
- 주가는 결국 가치에 수렴하기 때문
- 배당 확대 : 하지만 주가상승의 일종의 속임수
- 주주 우대: 제품 제공 우대
- 자사주 매입 : 자기 회사 주식이 싸다가 판단하기 때문
- 충실한 IR
- 신제품, 신규사업 전개
- 상장
- M&A
- 액면 분할 :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쉽도록 하는 것
- 대중매체 영향
6. 주식 매도 시점
- 안 좋은 소식이 있을때, 현금이 필요할 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도가 높은 다른 종목을 발견했을 때 행한다.
7. 좋은 투자 대상
-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클것,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해소되기까지의 기간이 짧을 것(재수생보다는 현역)
8. 좋은 주식 투자 습관
- '올라갈까 내려갈까'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 되었는가 아닌가'에 주목
-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 : 저평가도, 경영능력, 가격수정의 계기
- 인과관계 유형을 많이 파악
- 가치 창출의 원천을 파악하려고 노력(그 회사의 강점을 한마디로?)
- 저평가된 종목이 없을 경우 투자 자체를 삼가
- 계속 투자를 할 예정이라면 냉정히 확률론적 견지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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