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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약

신경 끄고 살자(도서요약:신경 끄기의 기술)

이 책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 습관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든 책인 것 같습니다. 

세상을 솔직하게 대하고,
모든 문제에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슈에 대해서 해결하기를 피하지 않고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린 모두 특별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기존에 아는 지식을 무조건 믿지 말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정면으로 그것에 부딪쳐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실패는 곧 성장이다. 처음부터 실패할 것을 두려 하게 되지만, 뭐든 하면 실패를 하찮게 느끼게 됩니다.
솔직하게 거절해야 본인이 진짜 원하는 가치관과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신뢰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신경을 꺼야 합니다.
남 눈치
도파민 중독
실패의 두려움
부정적인 경험
고통
비현실적인 높은 기준
문제 회피로 인한 편안함

.....

다시 한번 삶에 자극을 받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꼭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솔직하게 꾸지람을 하는 선생님 같은 책입니다. 저자가 어떻게 피하려고 하는 내 속 마음을 아는 것 같습니다. 뼛 속까지 허심탄회하게 혼내는 회초리와 같은 말들이 책 속에 넘쳐나네요!

좋은 가치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강한 책임감, 본인 믿음 맹신 자제, 실패, 거절, 죽음에 대한 숙고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와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챕터별로 요약 적어봤습니다. 현실이 너무 힘들고 도망가고 싶은 분들에게 그래도 힘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신경을 꺼야 하는 이유                                               

남의 눈치 때문에 모범생으로 살지 말아라. 자신의 실패에 초연했기 때문에 성공하게 된다. 

 

세상은 이것저것 부족한 것에 신경을 쓰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래야 사업이 잘 되기 때문이다. "도파민 중독 세상"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는가. 신경을 많이 쓰면 정신건강도 해롭다. 좋은 인생을 살려면, 더 많이 신경 쓸게 아니라 더 적게 신경 써야 한다.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8088495/]

역설적으로 긍정적인 것을 원하는 것은 부정적인 것이고, 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건 긍정적인 것이다. [철학자 앨런 와츠, 역효과 법칙 中]

 역효과 법칙 사례

. 체육관에서 고통을 추구하면 건강과 활력을 얻는다
. 사업에 실패하면 성공하기 위한 필수요소를 안다.
. 불안을 받아들이면, 자신감과 카리스마가 나온다.
. 힘들어도 바른말을 하면 신뢰와 존중이 들어온다
. 공포와 불안을 겪으면 용기와 인내라는 무기가 생긴다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2693810/]

"가치 있는 것을 얻으려면 그에 따르는 부정적인 경험을 해야 한다. 고통에 신경을 끌 수 있다면, 어떤 것도 당신 앞을 가로막지 못한다. 

 

         살면서 문제는 계속된다. 피할 수 없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뭐든 부딪쳐야 한다. 저절로 안 생긴다. 불안과 외로움의 고통스러움의 신경을 꺼야 한다. 투쟁 없이 보상은 없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결과는 원하지만, 이를 위한 과정은 원하지 않는다.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디고 싶은가?"

 

'실망 판다' 고통은 부주의한 시기에 무엇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알려준다. 무엇이 해롭고 이로운 것인지 구분해 준다. 온실 속 화초와 같은 삶은 절대 위험한 상황이다. 문제없는 삶은 없다. 좋은 문제로 가득한 삶을 꿈꾸자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3777572/]

 

행복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나온다. 부정하거나 비난하는 일은 쉽고, 문제를 해결하기는 힘들고 대체로 불쾌하다. "당신이 결혼하는 사람이 당신과 싸울 것이다.", "당신이 구입한 집이 수리할 집이다.", "꿈의 직업이 당신에게 스트레스를 줄 것이다."  아이러니컬하게 긍정적 경험이 부정적 경험을 규정하게 된다.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984949/]

 

         우린 특별하지 않다                                               

이 넓은 세상을 고려하면, 내 행동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아. 내 인생 대부분이 지루하고 평범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아

 

대중매체가 비현실적인 정보를 계속 쏟아냄에 따라, 우리는 비현실적으로 높은 기준을 지나치게 자주 접하게 된다.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267350/]

 

자기의 정체성을 좁고 희귀한 것으로 규정할수록, 많은 삶의 요소들이 위협적으로 보일 것이다. 단순하고 일상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규정하라

 

        나쁜 가치와 좋은 가치                                            

자신의 제대로 된 감정을 보게 하기 위해 자기 인식의 3단계가 필요하다. 첫 단계는 자기감정을 이해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어떤 감정을 왜 느끼는지 묻는 능력이다. 세 번째는 개인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것이다.(제일 중요! "나는 왜 이 것을 성공 또는 실패로 간주할까?, ‘난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거지?)


가령 엉뚱한 것을 성공 또는 실패로 생각한다면, 그 가치관에 기초한 모든 것이 엉망이 된다. 생각, 감정, 일상적인 느낌 모든 것이 말이다. 



어떤 가치와 기준은 다른 것들보다 우월하다.(ex. 메탈리카, 비틀스)

 

<엉터리 가치>
1. 쾌락 : 얻기도 쉽고 잃기도 쉽다.
2. 물질적 성공 : 모든 것을 자존감으로 측정하는 오류 발생, 다른 가치를 저평가하는 오류
3. ‘나는 다 안다’ attitude : 배울 기회를 놓친다.
4. 무한 긍정 : 삶에 실질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그 사실을 부정하고 회피한다. 문제를 풀어 행복을 얻을 기회를 놓친다. 삶이 무의미하다.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972884/]


<저자가 주장하는 좋은 가치, 각자의 삶을 변화시킬 가치>
현실에 바탕, 사회에 이로운 것, 직접 통제 가능,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 
1. 강한 책임감 : 당신의 삶에 모두 책임지는 것
2. 본인 믿음 맹신 자제 : 기존 믿음에 끓임 없이 의문 제기하는 습관
3. 실패 : 실패가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4. 거절 : 본인의 가치관을 정확히 아는데 도움
5. 죽음에 대한 숙고 : 다른 모든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음.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5978426/]

 

         당신 앞에 사건들은 모두 당신 책임이다.                                               

내가 원해서 해야 에너지를 느낀다.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뭐든 100% 내 책임이다

 

삶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질수록,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문제를 책임지는 자세가 훨씬 중요하다. 왜냐하면 진정한 배움을 얻고 현실적인 발전을 이루기 때문이다.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5382987/]

 

당신 잘못이 아닌 상황도 있다. 그래도 그 후 상황에 대한 선택은 자신이 하기 때문에 그래도 당신 책임이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단순한 방법은 단순히 신경을 다른 쪽으로 돌리기만 하면 된다.(근데, 어렵다. 습관이 되어 있어서 어려울 거다. 부작용도 있다. 무엇보다 불안을 느낄 것이다.그러면 좋은 현상인 거다.)

 

        매일 덜 틀리는 사람으로...                                              

인생에서 확실한 정답은 없다. 조금 더 덜 틀리는 방향으로 갈 뿐이다. 

확신은 성장의 적이다. 실제로 일어나기 전까지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다. 끓임 없이 의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내가 어떻게 틀렸는지 따져 봐야 한다. 틀리면 변화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 


뇌는 불완전하다.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내는 순간 우리는 모순이 있는 것을 알아도 그걸 무시하고 기존 것을 고수한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라’를 신뢰하지 말아라. 우리의 믿음은 정말 모두 틀렸기 때문이다. 


<덜 틀리는 스스로 질문법>
1. 내가 틀렸다면? : 삶에 어떤 변화가 없다면, 분명히 뭔가 잘못된 게 있다는 뜻이다. 뭔가 놓치고 있는 것이다. 
2. 그 틀린 게 무슨 의미일까? : 내가 틀렸다는 사실은 보통 고통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하기 쉽지 않지만 진실에 다가가려면 이 질문은 필수다.
3. 틀린 것을 받아들이면, 지금의 이슈가 어떻게 변할까? : 세상과 대결하는 느낌이 든다면, 보통 내가 틀린 거다.  

 

        실패를 기꺼이... 그래야 성공                                              

인생에서 확실한 정답은 없다. 조금 더 덜 틀리는 방향으로 갈 뿐이다. 


고민은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닥치고 그냥 하면 된다.’. 문제는 그것을 실행하면서 발생하는 고통인데 조금만 견디자. 왜냐하면 우리는 매번 틀릴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시도해 봤는데 고통이 아닐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을 때 오히려 위대한 성취를 이뤄낸다. 

실패를 받아들이고 뭐든지 하자. 뭐라도 하면 해답에 조금씩 가까워진다. 


“뭐라도 해” 원리 : 행동 -> 자극 -> 동기, 아주 하찮은 일일지라도 일단 뭔가를 하면 어려운 일이 금세 쉬워진다. 실패가 하찮게 느껴진다.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34514/]


처음에 단순하게 시작하자. 그런 행동만으로도 계속 동기 부여받을 수 있다. 동기 원천이 있으면 행동하고 또 실패하고, 실패하면 성장한다. 

 

        솔직하게 피하지 말고....                                            

완전한 자유, 그 자체는 아무 없다. 한 사람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수많은 선택지를 거부하는 것이다. 

러시아 사람들처럼 신뢰를 쌓으려면 솔직해져야 한다. 반면에 미국사회는 내키지 않을 때도 미소를 지으며 예의를 차리고, 생각이 다를 때도 선의의 거짓말을 하며 동의를 구한다. 그의 결과로 기만 문화가 조장되고 상대방을 신뢰할 수 없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4116566/]

 

거절을 피하는 행위는 단기적인 쾌락과 함께 장기적인 방황을 선사할 뿐이다. 

무엇을 거부하느냐가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한다. 좋은 게 좋은게 아니다. 자신의 기분이 항상 좋고 즐거워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거절하는/거절당하는 상황 자체를 무조건 피하는 것은 교묘하고 심각한 형태의 허세다.

 

자기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고 상대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게 진정한 사랑이다. 좋은 사람을 위해서 희생할 때는 스스로 원해서 해야 한다. 의무감으로 죄책감으로 하는 것은 계속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문제가 계속 야기할 것이다. 

 

선의의 거짓말은 신뢰를 떨어뜨리고 결국 관계도 무너뜨리게 된다. 신뢰가 없다면 관계는 아무 의미가 없다. 

깨진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방법은 실제 행동을 다시 보는 것이다. 첫 단계는 신뢰를 깬 사람이 어떤 가치관 때문에 불화가 생겼는지 인정하고 실토한다. 그다음 단계에서는 신뢰를 깬 사람이 오랫동안 일관되게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출처:펀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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