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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EBS]자본주의-돈은 빚이다 핵심 요약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 고 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를 통해 자본주의는 무엇인지 과거 EBS에서 반영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너무 좋은 경제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 요약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아래 내용을 아주 쉽게 명확하게 아실 수 있습니다.

 

물가는 왜 계속 오르기만 할까?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돈이란 무엇인가?
돈이 만들어지는 원리?
사람들은 왜 빚에 허덕이는지?
사회는 왜 경쟁이 치열한지?
미국경제를 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뱅크런? 통화팽창?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물가가 오르는 이유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공급이 적고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오릅니다. 그렇지만,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물가는 오릅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통화량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누가 돈을 만드나요?                                                                              

 돈을 찍어내는 조폐공사가 만들까요? 조폐공사가 찍어내서 시중에 유통되는 돈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돈은 시중은행이 대부분 만들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급준비율 때문에 그렇습니다. 은행은 고객이 맡긴 돈의 일부(ex. 10%)를 예치하고 다른 고객에게 90%를 대출해 줄 수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A7%80%EA%B8%89%EC%A4%80%EB%B9%84%EC%A0%9C%EB%8F%84

 

지급준비제도

支 給 準 備 制 度 / reserve requirement system 지급준비제도 '란, 은행 이 전체 예

namu.wiki

 중앙은행이 100원을 은행에 지급하면, 은행은 90원을 고객에게 대출해 줄 수 있습니다. 처음에 100원을 발행해서 총통화량이 100원이 되어야 하는데, 시중통화량은 190원이 됩니다. 이러한 것을 무한대로 하면 시중에 통화량은 엄청나게 증가하게 됩니다. 돈은 대부분 시중은행이 만듭니다.

[출처:EBS 다큐프라임_자본주의]

그래서, 시중은행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뱅크런(bank run)입니다. 왜냐하면, 예금액 대부분은 은행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예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그것은 영업을 못하는 은행인 거죠!) 뱅크런이 발생하면 은행은 무조건 파산입니다. 바로 금융위기가 오는 것입니다.https://ko.wikipedia.org/wiki/%EB%B1%85%ED%81%AC%EB%9F%B0

 

뱅크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다른 한편으론, 은행은 대출 광고를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대출이 실행되어야 시중이 통화량이 느는 새 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새돈이 생기면 또 대출을 실행할 수 있고, 은행은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이 대출에 집착하는 이유니다. 돈은 은행에 들어갈 때마다 계속 불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출처:EBS 다큐프라임_자본주의]

 

         이자는 중앙은행이 통화를 발행에서 충당되게 된다!                                                                            

 대부분의 통화량은 시중은행이 만들지만, 중앙은행도 돈을 만듭니다. 은행 이자를 갚게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돈을 찍어 낼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게 통제된 한 섬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그 섬에서 중앙은행이 100원을 A에게 년 5% 100원 빌려줬습니다. A는 1년 뒤에 105원을 갚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못 갚습니다. 이유는 그 섬에 총통화는 100원이기 때문입니다. 5원을 갚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중앙은행에서 5원의 새 돈을 찍어내야 합니다. 

[출처:EBS 다큐프라임_자본주의]

시중에는 이자에 해당하는 통화량이 없기 때문에 중앙은행에서 계속 새 돈을 발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자와  거의 대출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은 대출을 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통화량을 팽창시키고, 통화의 가치를 자연적으로 떨어뜨리게 됩니다. 자연적으로 물가는 계속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인플레이션)

https://eiec.kdi.re.kr/material/conceptList.do?depth01=00002000010000100010&idx=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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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앙은행에 이자에 해당하는 통화량을 새로 찍어내지 못하는 상황이면, 누군가는 다른 사람의 대출금을 가지고 빚을 갚아야 합니다. 근데, 다른 사람이 대출금을 갚아버리면, 누군가는 대출이자를 못 갚게 되고 파산하게 되는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본주의는 모든 부분이 빚에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자본주의 사회는 경쟁이 필연적입니다.  이자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다른 이의 돈을 뺏기지 않기 위해 경쟁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본주의는 돈이 전부다. 결코 갚을 수 없는 빚의 사슬에 묶여 있다. 

         통화팽창이 멈추면 누군가는 파산!                                   

시중에 돈이 줄면 돈을 못 갚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대량 부도/파산사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통화량은 더욱더 감소합니다. 순식간에 경제가 추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https://namu.wiki/w/%EB%94%94% ED%94% 8C% EB% A0%88% EC% 9D% B4% EC%85%98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은 나쁘다. 그러나 디플레이션은 그보다 더 나쁠 수 있다. ㅡ 맨큐 의 경제학 Deflation 인플

namu.wiki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소비 정체, 기업 도산, 실업자 증가, 주가 하락, 일자리 부족, 대규모 구조조정 등이 발생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있으면 디플레이션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성과로 만든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빚과 이자로 만든 세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예측의 척도는 미국의 금융정책을 알면 된다!                                           

세계 경제규모가 가장 큰 곳은 미국입니다. 현재도 어느 곳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큰 곳입니다. 기축통화도 달러입니다. 달러는 글로벌적으로 유통되는 통화이기 때문에, 달러의 통화량은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통화량은 경제를 쥐락펴락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미국의 통화정책을 우리가 관심 있게 지켜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결국 전 세계는 미국금융에 운명을 맡기고 있습니다.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의 금융정책을 알아야 합니다.    현재 어떤 경제 수준인지 예측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큰 그림에서 돈의 흐름을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빚을 못 갚는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돈은 빚이고, 빚은 돈입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미국 경제가 어떠한지? 우리나라는 이러한 영향을 어떤 정책을 펼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어떤 시대인지? 대출을 유혹하는 은행의 목소리에도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고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나와 가족을 지키지 위해서.....

 



< 요 약 >

물가는 통화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오른다

◈ 시중 통화량 대부분은 중앙은행이 아니라 일반은행이 발행한다.

◈ 이자는 새로운 돈을 찍어내야 갚을 수 있다

◈ 통화팽창이 멈추면(중앙은행에서 새로운 돈을 발행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 미국경제 모니터링을 통해 경제예측을 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UXT_m6nzhg&t=968s

[출처:펀펀tv, 현실 직장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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