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초보 골퍼 직장인입니다. 골프 아카데미 다닌 지 2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동네에서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 3개월 초보자 레슨 받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완전 골프를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현장 레슨 프로에게 배운 골프 내용과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조회해서 공부한 골프 관련 지식들을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골프 관련 블로그 글이 요즘 조회수가 잘 나오고 있어서 기분도 좋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골프 치는 방법들에 대해서 기초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중요한 골프 스윙 자세에 대해서도 내용 공유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어프로치'에 대해서 유튜브 영상을 보고 주워담은 팁들을 배송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박하림 프로'채널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박하림 프로님은 정말 골프 초보자들을 위해서 골프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잘해주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영업비밀을 정말 많이 공유해주셔서 타 레슨 프로들이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어프로치(approach)는 보통 그린 주변에서 볼을 쳐서 홀컵 주변으로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뭐 숏게임?이라는 용어도 있는 것 같습니다.
1. 어프로치 거리
홀컵과 볼의 거리가 보통 10m~80m 정도 일때 어프로치샷을 합니다.
2. 사용하는 골프채
보통 SW(sand wedge)를 많이 사용합니다. 같은 스윙을 했을 때 거리가 조금 더 가는 PW(pitching wedge)도 사용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가 길 경우 숏 아이언(8번까지)으로 어프로치 때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3. 어드레스
1) 채를 잡는 순서
일단, 채를 잡을 때 오른손으로 먼저 잡는다. 오른손으로 쭈욱 펴서 채를 잡는다.(가장 중요) 그 다음 왼손을 잡는다. 일반적을 골프 그립을 잡을 때 왼손을 잡고 오른손을 잡는데 이렇게 하면 오른손이 약간 꺽힐 수 있음. 그러지 않기 위함입니다. 퍼터 잡듯이 완전히 오른손을 핍니다. 오른발을 내밀면서 오른손으로 잡습니다. 약간 숙인 상태에서 잡았을 때 옆에서 보면 채가 일자로 되어 있는 정도로 잡습니다...어프로치는 눌러서 잡는 순간 불리하다고 합니다. 왜냐 손목이 써지기 때문....
이 상태에서도 공을 쳐도 미스가 잘 나질 않습니다.
2) 볼과 몸과의 간격
볼과 가까이 서는게 좋습니다.
3) 어드레스 전체 순서
오른손을 채를 잡고 쭈욱 편 상태에서 오른발로 공과 가까이 서면서 클럽 헤드를 공 뒤에 가져다 됩니다. 무릎은 살짝 굽힙니다. 발 간격의 폭은 짧게 섭니다.
왼손을 자연스럽게 잡고 어드레스 된 상태에서 채를 듭니다.
이 상태에서 몸 전체를 45도 각도로 왼쪽으로 틉니다. 그 상태에서 채를 땅에 자연스럽게 내려놓습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채만 공에 가져다 되면 어프로치 어드레스 완성입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발 앞부분에 공이 일직선 상에 있으면 됩니다.
이렇게 45도 각도로 서는 이유는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 주기 위함입니다. 어프로치는 짧은 스윙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어드레스를 서면 다운스윙 시 채가 지나가는 것을 방해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스윙을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4) 어드레스 시 무게 중심
왼발에 무게중심을 많이 둡니다.(임팩트 때 자세를 미리 만들어 주는 겁니다.)
4. 스윙
스윙할 때는 최대한 무릎을 고정시키면서 스윙합니다. 특히 임팩트될 때 왼쪽 무릎이 펴지지 않도록 주의(두 번째 중요)합니다. 무릎은 최대한 고정해서 스윙하는 것이 맞지만 무릎이 자연스럽게 좌우로 약간 움직이는 것은 괜찮습니다.(스키 타듯이) 주의할 점은 무릎이 상하로 움직이는 것은 잘못된 자세라고 합니다.
5. 롱 어프로치 방법
1) 발을 조금 넓게 벌려주면서 스윙
개개인마다 최대한 손목이 안 꺾이는(코킹) 곳까지 백스윙할 수 있는 지점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손목이 안 꺽이면서 백스윙의 궤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 지금 선 상태에서 양 다리의 간격을 더 벌려서 서면 백스윙을 더 들수 있습니다.
코킹을 해서 백스윙해서 거리를 내면 되지 않느냐 의문이 드시는 계시겠지만, 이렇게 하는 이유는 손목이 꺽이는 순간 정확하게 맞출 확률이 전보다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좀 더 긴 채로 어프로치 스윙
상기 1) 방법처럼 하면 언제까지 발을 벌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SW 채로 하지 말고 좀 더 긴 채(AW, PW, 9I)로 손목이 꺾이지 않을 만큼 백스윙하고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좀 더 긴 채로 하면 공을 더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다리를 더 벌릴 수 없다면 채의 길이를 이용하는 거죠!
3) 코킹과 무릎에 텐션으로 치기
백스윙 궤적을 좀 더 높여서 치는 것입니다. 백스윙 시 코킹을 해서 스윙의 궤적을 증가시켜 다운스윙 시 헤드 스피드를 올려서 치는 방법입니다. 다운스윙이 바닥을 쓸어 치는 느낌으로 하라고 하시네요! 이때 무릎의 텐션을 주면 좀 더 헤드 스피드가 올라가겠죠! 어렵네요!
아래 콘텐츠를 요약했습니다. 해당 동영상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JvVCIGmK1M&list=WL&index=82&t=4s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어프로치를 잘해야 타수를 필수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프 게임을 하면 퍼터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채입니다.
보통 골프 프로들은 연습장 가서 전체 연습 시간 중 70%~80%를 퍼팅과 어프로치 연습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정교해야 하고 어려운 것 샷인 것 같습니다. 골프 게임에서도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이기도합니다.
지금까지 읽어본 내용 다시 한번 습득하시고 활용하셔서 즐거운 골프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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