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다이빙 체험 폭포(Binalayan Hidden Falls)

안녕하세요!

필리핀 세부 여행 다녀와서 좋았던 경험을 한 여행지 계속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세부 외곽지역 여행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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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오슬롭 고래상어 직접 체험영상

세부에는 많은 폭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투말록 폭포가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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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투말록 폭포 방문(아바타 영감 받은 폭포)

오늘 소개해드릴 곳도 폭포 입니다. 투말록처럼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은 곳이라고 판단되어 소개해드립니다.

 

이름 : Binalayan Hidden Falls
위치 : G872+QX2, Samboan, Cebu, 필리핀

오슬롭에서 반대편 지역에 있습니다.
<여행 추천이유>
. 절벽 다이빙 체험할 수 있음.(현지 가이드가 있어 안전합니다.)
. 비교적 쉽게 폭포에 접근 가능
. 다양한 폭포 체험
. 깨끗한 생태 관광, 사진 포인트 많음.

폭포까지 거리 : 도보 10분~20분(839m)
즐길거리 : 3단 폭포 다이빙 체험(본인 의지가 중요), 트래킹, 계곡 수영, 폭포 감상, 풍대한 열대 우림
기타 : 가이드랑 같이 폭포까지 가야 합니다. 가이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오토바이로 태워줄 수 있는데(별도 비용 지불) 안 타시는 게 좋습니다. 길이 험해요. 그냥 도보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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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입구에 가시면 아래 사진과 같은 광고 표지판이 보이고, 주변에 현지가이드가 이곳이 어떤 곳인지? 관광 비용은 얼마인지 등 설명해줍니다. 제 와이프가 계산을 해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1인당 5천 원 정도? 면 가이드가 폭포까지 안내해 줍니다. 

[출처:mark williams]

현지 가이드 친절합니다. 사진도 찍어주고, 폭포로 가는 중간에 야자수 나무도 따서 맛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출처:https://www.journeyera.com/binalayan-falls-samboan-cebu/]

폭포에서 안전한 다이빙을 위해 가이드가 구명조끼도 들고 갑니다. 계곡에서 물고기도 잡아줘요! ^^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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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은 가이드와 같이 안전하게 이동합니다.

트레킹을 시작하고 15분 정도 지나면 작은 공터에 도달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여러 개의 벤치와 타이어 그네가 있습니다. 폭포로 향하기 전에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출처:Journey era, De los sabtos(cha)]

계속 폭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첫 번째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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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폭포가 있는 스폿입니다. 다이빙하기도 좋습니다. 여기서 바로 절벽에서 다이빙했습니다. 어머니가 위험하다고 말렸는데, 성인 남자면 해볼 만합니다. 그렇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우와 진짜 재밌다.

이곳에서 가족사진도 몇 장 건졌습니다. 사진으로 찍으니 더 이쁘게 잘 나온 거 같습니다.

잠깐 여기서 물고기 잡고 수영도 하고 놀았습니다. 그늘이 잘 되어 있어서 시원하게 잘 놀았던 거 같습니다. 오실 때는 반드시 아쿠아슈즈나 슬리퍼 등을 신고 오세요! 가는 길이 물이 많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소로 계속 이동합니다. 

 

        비나라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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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주고 싶은 글을 쓰게 된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꽤 크죠!

 

 

3단으로 물이 떨어지는 대형 폭포입니다. 도착하자 가이드의 멋진 다이빙을 보여 줍니다. 아찔하다! 아찔해!

저도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서 다이빙에 도전합니다. 여기까지 왔고, 본전이 생각나서 돈도 아깝고 한번 체험해 봅니다. 가이드가 구명조끼를 건네줍니다. 가이드분들이 2명당 1분씩 배정되어서 그런지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뭔가 대접받는 기분!!!

 

<1단계 다이빙 포인트>

여기 폭포에는 다이빙하는 포인트가 3곳이 있습니다. 저는 1단계와 2단계 폭포 포인트에서만 다이빙했습니다. 3단계는 너무 높은 곳이라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안전하게 가이드가 1단계 다이빙 포인트로 안내해 줍니다. 어디 밟고 올라가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줘서 쉽게 올랐갔었던 거 같습니다. 

포인트에 서니 그렇게 무섭지 안되라고요! 바로 뛰어내렸습니다.

 

10점 만점에 5점, 마지막이 몸이 뉘어지면서 똑바로 떨어지지 못했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별거 아니었습니다. 다시 올라가서 뛰어내립니다. 여유가 있네요! 손까지 들고, 그러나 역시 몸이 뒤로 처져지네요! 아참.

 

 

<2단계 다이빙 포인트>

1단계 다이빙 포인트보다 약간 높은 것 같습니다. 폭포 중앙에 동굴 같은 곳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근데 그곳으로 올라가는데 쉽지 않습니다. 혼자서는 못 가고요! 가이드들이 여러 달라붙어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영상 찍으면서 계속 웃네요!

 

포인트 도착해서 뛸 준비 합니다. 큰 아들이 응원하면서 보내요!

여기는 뛸 때 머리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이드가 폭포 한 곳에 매달려서 적극적으로 안내해 줍니다. 여러 가이드들이 있어서 안전합니다. 다이빙하는 물가에도 여러 가이드님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지체 없이 물가 중앙으로 뛰어듭니다. in the water!!

이야! 그때 생각이 다시 나네요! 할 만합니다. 다이빙 재미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 다이빙을 못한 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색다른 폭포 절벽 다이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Binalayan Hidden Falls" 출발하셔요!

^^

이글은 아래 블로그의 글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https://www.journeyera.com/binalayan-falls-samboan-cebu/

Binalayan Falls (Hidden Falls) In Samboan Cebu

[출처: 펀펀tv, 너무 아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