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투말록 폭포 방문(아바타 영감 받은 폭포)

세부 하면 무조건 첫 번째로 손꼽는 고래상어 투어가 있습니다. 해당 글은 저번주에 소개해드렸습니다. 

2024.01.17 - [가볼만한 곳] - [세부여행]오슬롭 고래상어 직접 체험영상

[세부여행]오슬롭 고래상어 직접 체험영상

 

오늘은 세부에서 두번째로 손꼽히는 투말록 폭포 다녀온 영상과 사진 간단하게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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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F9P9+8PH, Oslob, Cebu, 필리핀

[출처:구글지도]

 

▶ 입장료 : 20페소(500원 정도)

▶ 놀거리 : 닥터피쉬 무료 체험, 폭포 감상

▶ 운영시간 : 7시~16시

▶ 추천복장 : 래쉬가드, 수영복

▶ 기타 : 폭포 입구에서 폭포까지 오토바이를 이용해야 함.(왕복 50페소)
화장실은 역시 열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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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입구에서 폭포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도보 10분) 입구에 보면 오토바이 기사님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보통 오토바이 타고 폭포 입구까지 이동합니다. 근데, 폭포까지 내려가는 길이 많이 가팔라서 약간 무서웠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많이 겁먹을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소리가 우와 엄처 큽니다. 이 소리에 저희 아들내미 완전 공포에 질렸던 거 같습니다. 

[출처:쩌니의 행복한 일상]

https://www.youtube.com/watch?v=yflFpS1HcY0

 

    폭포 입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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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기사님이랑 오토바이 타고 폭포 입구에 내려서 입장료 내고 들어갑니다. 아침 일찍 사람들로 붐비네요!

방갈로 같은 것도 있습니다. 대여가 가능한건가?

 

 

    닥터피시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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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폭포보다 닥터피쉬가 있는 물에 발을 우선 먼저 담급니다. 석회물인 것 같은데 수질은 나쁜 것 같지 않습니다. 발을 담그자마자 물고기가 엄청 달라붙습니다. 한국에서 체험한 닥터피시보다 엄청난 양의 물고기가 시커먼케 발을 감싸네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합니다.(우리 둘째 소변 때문에 힘들어하네요!)

닥터피쉬

반대편에서 힐링하고 있는 가족들 찍어봤습니다.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석회질 물이라 물빛이 흐릿하지만, 냄새나거나 그러지 않고 깨끗한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본 닥터피시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발가락에 옹기종기 바로 바로 모이네요!

 

    오우! 투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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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닥터피쉬랑 놀다 바로 앞 오늘의 하이라이트 폭포로 향합니다. 폭포 물줄기 크지 않았지만 운치가 있습니다. 주변 이끼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새인지? 박쥐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오묘한 분위기를 냅니다.

무지개도 보이네요!

둘째아들하고 한 컷 찍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좋은 스폿에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아들하고 작품하나 만들려고 포즈 함 취했는데, 쉬하고 싶다고 협조를 잘 안 해주네요! 바닥이 석회질로 되어 있어 발끝에 감각이 진흙을 밟는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폭포 바로 앞쪽에서 찍은 가족과 함께 찍은 영상입니다. 가이드분이 엄청 잘 찍어줘요! 아마 수십 번, 수백 번 찍어본 솜씨입니다. 제자리에서 휴대폰을 하늘을 보고 도는데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정면에서 바로본 폭포가 멋있네요!

 

 

마지막으로 측면에서 폭포 쪽으로 가족과 함께 찍은 영상 올립니다. 방문하시는데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출처:펀펀tv, 닭의 비행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