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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들의 성향과 훈육방법(최민준 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7살, 6살 아들 둘이 있는 아빠입니다. 아들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아들 교육 전문가라고 합니다. 최민준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요약해서 전달해드립니다.

정말 여러 실 사례를 들면서 재미있게 강의를 잘해주십니다.

너무너무 공감이 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강하게 설득당하게 됩니다. 

오늘부터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사항 잘 실천해 보겠습니다. 

이안이 이솔이 파이팅.

 


아들의 특징


1. 태어날 때부터 그들만의 성향이 있다.

아이들은 백지라는 말은 틀립니다. 아이들은 태어날때부터 희미한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미색 종이 같은 존재합니다. 각자 성향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모두 틀리다. 좋아하는 것이 있고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그들에게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너는 누구니?" "너는 어떤 아들이니?" "넌 어디서 왔니?" 등등의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노력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아이들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2. 아이들은 행동이나 생각이 느리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성인보다 행동이 느리고 말은 어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죠!. 특히 남자아이들이 여자 아이들보다 언어발달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남자 6살, 여자 2살이 같은 수준)

https://www.pexels.com/ko-kr/photo/7850488/

3. 귀가 잘 안 들린다. 잘 못 듣는다.

아들의 특징 중에 중요한 게 아들이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합니다. 쉽게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아들 가진 엄마분들은 심히 경험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그 이유는 귀가 안 좋은 게 아니고 언어를 이해하는 데시벨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이렇게 아들의 특징을 이해하면 그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들은 잘 못 듣는 게 맞습니다. 이해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남자아이는 억울한 일이 많습니다. 표현을 잘 못하는 습성 때문에 귀가 잘 안 들리기 때문에 엄마가 이야기한 내용을 잘 못 듣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자기 말 안 듣는다고 등짝 스매싱을 날립니다. 남아는 왜 그런지 몰라 억울합니다.

이때 방법은 있습니다. 아들에게 이야기할 때는 하던 일을 멈추고 아들의 시선과 관심을 끈 다음...
얼굴을 부여잡고 눈을 바라보면 정확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4. 저항 정신이 있다.(창의력)

아들들은 뭐 하라고 할 때 딸들보다는 잘 따르기보다는 반대로 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 이렇게 해! 저렇게 해!

... 아니 똥꼬 할 거야! ^^

창의력이 있다는 말이 문제해결 능력이 높다라는 것보다는 "문제를 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보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 제기할 수 있는 능력! 이게 진정 창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창의력을 우리 아들들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뭔가 친구들에게 웃기려고 하는 성향은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이해하시고 오히려 그런 부분을 키워주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pexels.com/ko-kr/photo/5847682/

 

5. 산만하다.(집중력)

이거 하라고 했을 때 이것저것 딴 곳에 집중하는 아들들이 많습니다. 그렇때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많이 나오죠! 이런 성향은 그것에 아들이 집중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아이들과 산만한 아이들 두 그룹으로 나 누워서 한 가지 실험을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 그림이 그려있는 60장 그림을 제시하고 외워서 맞추기를 했을 때 누가 더 맞추는지 실험입니다. 결과는 일반적인 아이들이 더 많이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한 가지 더 문제를 제시했습니다. 실험을 하는 장소에 공간에 뒤쪽에 걸려있는 옆에 있는 사물들을 이야기해보라고 했을 때 의외로 산만한 아이들이 더 많이 맞추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좀 더 하고 싶어 하는 것, 집중하고 싶은 것에, 선택하고 싶은 것에, 몰입하는 것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주는 것이 올바른 훈육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https://www.pexels.com/ko-kr/photo/8489375/

6. 딸보다 말 표현이 서툴고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7. 논리체계화 능력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F7qeGkNhvF0&list=PLNTuQ0F8ArioXOYuqdxTx3yfluU02giuG&index=2 


아들 훈육법(키우기)


1. 성향을 파악해서 지속적으로 지원

모든 사람들은 잘하는 것은 각기 다릅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 그리기와 색칠하기를 딸들보다는 아들들이 잘 못합니다. 그러나 자동차나 공룡 그리기는 아들들이 더 열정적으로 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을 변화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교육을 해야 합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거 집중하고 몰입하고 싶은 거에 유심히 관찰하고 파악해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좋은 아들의 교육법입니다.  

안 좋은 점을 발견했을 때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고치는 게 아니라 아이가 가지고 있는 성향! 이 아이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고나서부터가 교육에 시작입니다.

https://www.pexels.com/ko-kr/photo/7898617/

 

2. 감점제보다는 가점제 교육방식으로

감점제 방식은 100점에서 무엇을 잘못했을 때 감정하는 방식의 교육방법입니다. 가점제는 0점에서 시작해서 무언가를 잘했을 때 칭찬을 하면서 점수를 점점 획득하면서 교육시키는 방식입니다. 

남아들은 감점제보다는 가점제로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3. 무심한 교육이 효과적?

여아는 위험을 피해 가면 배우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남아는 경험을 통해서 배우려는 본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엄마의 지나친 설명으로 인해 아들의 실험과 탐구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계속 지켜봐 주세요! 아이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찾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2UZKKaO1qc&list=PLNTuQ0F8ArioXOYuqdxTx3yfluU02giuG&index=1 

 

4. 규칙을 가지고 훈육

논리적이고 단호하고 일관성 있게 아들을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세 가지를 모이면 "규칙"이 생깁니다. 남자들은 규칙이 생기기까지가 어렵지만, 규칙이 한번 생기면 맹목적으로 따르는 게 남자들의 습성이라고 합니다. 

규칙을 세우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서 강의 영상에서도 규칙 세우는 4단계 방번을 제시했는데요!

첫 번째. 아들의 가치관에 부합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해라

두 번째. 아이가 수긍했을 때 규칙을 만들어라

세 번째. 경고를 줍니다.(남자들은 스코어에 약합니다.)

네 번째. 단호함을 가지고 규칙을 실행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이렇게 안 할 경우 최악이다. 그냥 아들이 보챘다고 들어줄 경우 새로운 규칙이 생겨버린다. 

단, 규칙 훈육법에 맹점이 존재합니다. 엄마가 못 지키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https://www.pexels.com/ko-kr/photo/7092613/

<기타 꿀팁>

딸 키우는 엄마와의 친분은 필수!

왜냐하면 딸들이 엄마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엄마들에게 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아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보통 아들들은 학교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음.)

https://www.youtube.com/watch?v=ZCpF3SmYu3I&list=PLNTuQ0F8ArioXOYuqdxTx3yfluU02giuG&index=3 

 

[출처:펀펀TV , 개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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