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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중국 단둥시 압록강 유람선 후기: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방법

by 라이딧쇼 2026. 1. 7.

2025년말 연말 시즌에 대가족들과 북한 압록강 보러 중국 단둥시에 여행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압록강 유람선을 통해 북한 국경지역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압록강 유람선 이용방법에서 대해서는 전에 작성한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5.12.23 - [가볼만한 곳] - 북한 압록강 가기 전 단둥 여행정보 요약(가족여행, 당일치기)

 

북한 압록강 가기 전 단둥 여행정보 요약(가족여행, 당일치기)

가족들과 북한 압록강 보러 5일 뒤에 출발합니다. 저희 가족은 중국 다롄에서 단둥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올 계획입니다.부모님들이 북한 보러 가자고 하시니 상당히 적극적입니다. 평생 볼 기회

likeshow.tistory.com

 

<압록강 유람선 이용방법 간단 요약>

 

1. 이용 요금 : 성인 60CNY(경로 우대할인 없음.), 어린이 30CNY(키 1.3m ~ 1.5m), 키 1.3m 미만 무료

2. 티켓 구매 : 현장에서 가능, 트립닷컴 가능

 

3. 탐승 위치 : 제1관광부두 (가장 대중적인 곳) 鸭绿江 1号 观光码头,
제2관광부두 (북한 신의주의 생활상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코스) 鸭绿江 2号 观光码头

4. 운영 시간 : 08:00~16:30(현장 인원에 따란 영업시간 조정)


 

압록강 유람선을 실제 타고 온 현장 후기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매표소, 유람선 선착장, 유람선 내부 영상, 유람선 관광 영상과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람선 매표소

 저희 가족들은 2부두에서 유람선을 탔습니다.(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여기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북한 신의주를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친절하게 "2"라고 되어 있네요.

 

 

매표소 앞입니다. 현장에서 티켓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의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요금 안내 (가운데 표)

성인 (成人): 60위안 / 1인 1회

어린이 (儿童): 30위안 / 1인 1회 (키 1.3m ~ 1.5m 기준)

무료 (免票): 키 1.3m 이하 어린이

운행 시간: 왕복 약 30분 소요

2. 우선 구매 대상자 (상단 및 우측 붉은 글씨)

노인, 환자, 장애인, 임산부, 군인 및 군인 가족은 우선적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하단 작은 안내문 (출항 시간)

일요일 ~ 금요일 (周日 — 周五):

오전(上午): 10:30

오후(下午): 13:30, 15:00

토요일 (周六):

오전(上午): 10:00, 11:00

오후(下午): 13:30, 15:00

 

유람선 선착장

선착장이 한산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없네요. 

티켓을 보여주면 선착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강바람이 좀 있습니다. 겨울이라 차네요. 

 

 

 

유람선 관광 : 출발 전

유람선 출발하기 전에 저희 대가족 하고 추억 한 장 남겼습니다.

 

북한 지역 잘 보려고 창가 지역에 바싹 붙어 앉았습니다. 겨울이라 선박 밖에서 구경하게는 못하게 하더라고요. 

 

자 유람선에서 찍은 압록강을 공개합니다. 강 건너 바로 북한입니다. 신의주입니다. 

뭐 현대식 건물들이 보이는데 사람들이 안 보입니다. 빈 건물로 추정됩니다. 외국에 보여주기 식으로 그냥 빈 건물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기하네요. 

 

저기 동그랗게 생긴 건물에 위에 "일심단결"이라고 선명하게 한글이 보입니다.

 

 

 

유람선 관광 : 북한 배 

유람선 바로 앞에 북한배가 보입니다. 아~ 진짜 완전 옛날배인 것 같습니다. 한글로 쓰여 있는 것으로 봐서

북한배가 확실합니다. 사람들은 북한 군인들이겠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려고 참았습니다. 약간 무섭습니다.

 

저기 또 빠르게 지나가는 북한배가 있습니다. 북한 국기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뭐 하고 있는 것일까요? 역시나 한 50년 정도 탄 배 같습니다. 총 같은 무기는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인데 옷도 얇은 옷 같네요. 추우실 것 같은데.

 

유람선 관광 : 북한 아파트

북한 아파트 같은 게 보입니다. 근데 사람이 안 사는 것 같습니다.

1층에 "종합상점"이라고 하는 간판도 있는 것 같은데 안에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빈 깡통 같은 건물인 것 같습니다. 

그냥 외부에 우리 잘 사는 나라이다! 뭐 홍보하려고 보여주려고 건축한 건물 같네요.

 

1층에 "도서관", "정보기술보급실?"이 보입니다. 

 

유람선이 그래도 국경을 지키는 것 같습니다. 북한 지역 가까이는 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100m 이상 북한지역에서 떨어져서 운행합니다. 그래서 북한이 가까이 보이질 안네요. 망원경이 필수로 지참하셔야 합니다.  유람선 안에서 망원경 대여가 가능합니다.(20 CNY)

 

유람선 관광 : 북한 사람

북한 인부들도 보입니다. 우와 자동차가 완전 60년대~70년대에 있었던 완전 옛날 차입니다. 저 사람들 뭐 하고 있는 것 까요? 

여기 조성 단지에 대해서 유지 보수하고 있는 거겠죠?

 

나름 산책로도 만들어놨네요.

 

오 저기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군인 보입니다. 

 

 

유람선 관광 : 압록강 다리

압록강 다리 밑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실제 북한과 중국이 교역을 위해 사용하는 다리입니다. 수차례 트럭들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옆에는 압록강 단교가 보입니다. 과거 전쟁 때 끊어진 다리인데 요즘에 관광여행 상품으로 개발하여 중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다리입니다.  

 

철교네요. 튼튼해 보입니다. 

 


이렇게 유람선은 북한지역의 아파트, 압록강 대교 등을 한 왔다 갔다 하는 코스입니다. 

뭔가 단조로워 보이기도 하고 볼 것도 없는 유람선 관광 코스라고 생각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북한사람, 아파트, 자동차, 군인 등을 북한을 짧게나마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압록강 유람선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묘한 긴장감과 뭉클함을 동시에 주는 곳입니다. 단둥에 가신다면 꼭 한 번 탑승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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